푸르덴셜생명, 유가족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
푸르덴셜생명, 유가족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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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17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객 유자녀 84명에게 총 2억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푸르덴셜생명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43명, 대학생 41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푸르덴셜생명은 고객의 사망 혹은 재해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난 2001년부터 '푸르덴셜생명 유자녀 장학금 지급 제도'를 운영중이다. 매년 담당 라이프플래너의 추천을 통해 장학생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난 11년간 푸르덴셜생명은 455명의 유자녀 학생들에게 총 10억 3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부터 유자녀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손병옥 사장을 포함한 임원, 팀장들이 그룹별로 참석해 장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얘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대표는 "고객의 사후에도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는 것"이라며 "올해부터 실시하는 멘토링을 통해 유가족 자녀들이 좀 더 희망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밟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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