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銀 외환시장 개입…5개월만에 달러 매입
브라질 중앙銀 외환시장 개입…5개월만에 달러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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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국제팀] 브라질 중앙은행이 올 들어 헤알화 강세 현상이 계속되자 시장에 개입했다.

4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미국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이 1.7헤알 아래로 내려갈 조짐을 보이자 달러화를 사들이며 환율방어에 나섰다.

중앙은행이 환율방어를 위해 달러화를 사들인 것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헤알화 환율은 올 들어 5주 연속 주간 하락세로 8.13%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헤알화 가치는 올 들어 전 세계 주요 16개 통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절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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