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인 방통위원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정관계 및 방통위 등에 따르면 새 방통위원장 후보는 고흥길 한나라당 의원과 송도균 전 방송통신위 부위원장, 손기식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장, 홍기선 케이블TV시청자협의회 위원장 등이다.
청와대는 이들 4명에 대한 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방통위원장은 인사청문회 대상이기때문에 검증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검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번 주 중에 새 방통위원장을 지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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