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설 맞이 '만두빚기' 봉사활동
한화건설, 설 맞이 '만두빚기' 봉사활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우측 두번째)가 서울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설날 지역 노인들에게 제공될 만두를 빚고 있는 모습.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19일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설 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근포 사장을 비롯한 한화건설 임직원 50여명은 설 떡국에 사용될 만두 3000인분을 빚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인턴사원과 선배사원으로 이뤄진 멘토·멘티 20여쌍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인턴사원들은 선배사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은 "설을 맞아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올해도 단순히 물질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쓸 것"이라며, "함께 참여한 인턴사원들에게는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화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작년에 처음 사업을 시작한 '꿈에그린 도서관'은 지난해 말까지 9호점을 개관했다. 한화건설은 올해 10개점을 더 열 계획이다.

또한 '김장나눔'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가깝지만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그룹과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가족음악축제 등을 통해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건설사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