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다양한 보험서비스와 웰빙자금을 제공하는 ‘미래만들기’ 적립식 펀드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만들기 투자신탁상품은 근로자용과 일반인용으로 주식형과 배당안정혼합형 4종류의 펀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상품에 따라 다양한 보험과 웰빙자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월 가입금액과 횟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먼저, 주식형의 경우 주식 60%이상 투자, 채권 40%이하 투자를 기본으로 주식의 경우 우량 기업에 집중투자 하게되고, 배당안정혼합형은 주식 30%이하, 채권 40%이상에 투자하고 내재가치 우수한 고배당주 집중투자로 장기 안정수익을 추구하게 된다.

이번 상품은 다양한 보험혜택과 웰빙자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근로자용은 퇴직 보험플랜, 일반인용은 웰빙 보험플랜을 제공한다. 퇴직보험플랜은 실업위로보험과 과로사보험에 기본적으로 가입되며 실업보험 초과시 질병수술비보험에 추가가입이 된다.

특히 대형사업장 근로자들이 개별펀드를 구성하여 단체로 가입하게 되면 사내복지기금을 통한 자금지원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웰빙 보험플랜은 7대질병 및 3대 암에 대한 질병보험과 상해사망후유장해보험에 가입이 되며 질병보험 초과시 상해의료비보험에 추가가입이 된다. 또한 3개월마다 추첨을 통해 100만원상당의 웰빙자금을 제공하고 펀드 유형에 따라 비과세 및 세금우대 선택으로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LG투자증권 상품기획팀 김기환팀장은 “미래만들기투자신탁 상품은 주식 장기분산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목돈마련이라는 기존 적립식상품의 강점에다 다양한 보험서비스, 웰빙자금 지원 등 많은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