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 회생 절차 종료 '시장 복귀'
대우자동차판매 회생 절차 종료 '시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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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산업팀]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는 대우자동차판매가 기업회생절차를 마치고 시장에 복귀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법원은 대우자동차판매가 영안모자 그룹 계열사인 대우버스에 인수돼 회생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를 마무리하고 각종 채무 변제를 마쳐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회생절차가 시작된 옛 대우자동차판매는 지난달 회생계획이 인가돼 버스판매사업 부문만 따로 분할해 신설된 대우자동차판매와 대우산업개발, 대우송도개발 등 3개 회사로 분할됐다.

앞서, 대우산업개발도 회생절차를 끝내면서 옛 대우자동차판매에서 분할된 회사 가운데 대우송도개발만 법정관리 상태로 남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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