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삼성카드 BIZ 3' 출시
삼성카드, '삼성카드 BIZ 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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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삼성카드는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카드 BIZ 3'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회비는 국내 2만8000원, 해외겸용 3만원이다.

삼성카드 BIZ 3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특화카드로 부가세 환급지원, 전자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 등 세무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부가세 환급지원 서비스란 카드사용내역 중 부가세 환급대상을 자동으로 분류 및 신고해주는 서비스로, 개인사업자가 별도로 지출 증빙을 모아둘 필요가 없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훼손·분실 등 신고 누락을 방지해준다.

이 외에도 BIZ 3는 신용카드 결제대금 연장, 카드대출 우대금리 혜택 등 개인사업자의 자금회전 지원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결제연장서비스의 경우 신청 시 신용도에 따라 신용카드 일시불 청구금액을 1개월간 무이자로 연장 가능하며, 전월 카드 사용금액이 200만원 이상시 가맹점 대금 지급일을 평소보다 1~2일 단축해주는 '가맹점 대금 지급주기 단축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 BIZ3 카드로 결제 시 △개인사업자가 많이 이용하는 코스트코, 공과금 등 4대 업종 최대 3% 할인 △삼성화재 사업장 위험보장용 보험료 3% 할인 △웅진코웨이 렌탈료 5% 할인 △보안업체 'KT텔레캅' 신규회원 5%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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