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국립오페라단과 사회공헌 협약식
종근당, 국립오페라단과 사회공헌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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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오페라단 최영석 공연본부장(左), 종근당고촌재단 이해문 사무국장 (右).

[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은 11일 서울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국립오페라단과 '오페라 희망나눔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투병 중인 난치성 환아들과 소외 지역의 초등학생 등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없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종근당고촌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올 한해 동안 전국의 종합병원과 학교 등에서 '오페라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근당고촌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계기로 오페라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오페라단 관계자는 "오페라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일은 큰 기쁨"이다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 종근당고촌재단과 2012년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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