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신용보증기금은 전날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2011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정부포상'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2009년부터 청년인턴제와 유연근무제 도입 등으로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해 왔으며, 청년인턴제의 경우 기획재정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청년인턴운용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신보측은 "일자리창출 캠페인의 경우 총 9만9757명의 일자리를 새로 만든데 이어 올해에는 약 10만5000명의 일자리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고용 없는 성장의 경제구조 하에서 창업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효과가 매우 크다"며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창업과 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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