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우리나라 기업이 말레이시아에 스크린 도어 시스템을 수출한다.
LG CNS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모노레일 역사 11곳에 플랫폼 스크린도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LG CNS는 서울 지하철 1∼9호선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5년 만에 끝나면서 국내에서 스크린도어의 수익창출 기회가 사라졌었다며,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국산 스크린도어 기술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국내 기업의 수출 활로를 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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