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
신한銀,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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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신한은행은 17일 임직원 115명이 서울노인복지센터, 서울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 강서복지관과 상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르신 3500명에게 팥죽을 대접하는 '동지팥죽 사랑나눔'과 신한은행 임직원이 산타가 돼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몰래산타' 행사로 진행됐다.

작년부터 실시한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는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재래시장에서 재료를 사서 소외계층에게 자원봉사자들이 팥죽을 끓여 대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전국 복지시설에 총 2200매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몰래산타'는 신한은행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국 소외아동 600명에게 받고 싶은 선물 목록을 취합한 뒤 임직원과 아동을 1대1로 짝지어 선물과 카드를 직접 구매해 전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말연시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 속에서 직원들의 참여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웃에 대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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