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제약, '5천만불 수출탑' 수상
경보제약, '5천만불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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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보제약, 무역의 날 기념 오천만불 수출탑 수상 사진

[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종근당 계열사인 경보제약이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보제약은 최근 1년간 생산한 제품의 50%이상을 일본, EU, 중국 등 세계 40여 개국 시장에 판매하며 의약품 수출만으로 연간 52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이뤘다.

이와함께 다양한 공정연구를 통해 독자 기술을 보유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품질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경보제약은 원료의약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 세파로스포린계'와 '카바페넴계' 항생제 등 주요 제품을 인증받은 바 있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내년에는 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 등 선진 제약 시장에서 63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로 제품을 다각화함으로써 글로벌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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