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더반에서 열린 제17차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참가국들이 탄소배출 규제에 합의를 이뤘다는 소식에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업체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2분 현재 OCI는 전일대비 7000원(2.99%) 상승한 2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솔론은 4.95%, 웅진에너지도 4.48% 등 태양광주가 동반상승하고 있다.
현진소재는 4.33%, 동국S&C는 3.72%, 태웅은 1.72% 상승해 풍력주도 강세다.
더반 회의에서는 중국과 인도가 탄소배출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교토의정서 2기에 참여하겠다고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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