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은퇴시장의 7가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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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은퇴교육센터, '은퇴와 투자' 12월호 발간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은퇴교육센터는 6일 은퇴와 투자 12월호(18호)를 발간하며 2011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은퇴시장에 영향을 미친 주요 사건들을 7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커버스토리에서 제시하는 은퇴시장 7가지 키워드는 각각 ▲100세 시대 도래 ▲반값 등록금 ▲양극화 ▲복고열풍 ▲연금열풍 ▲전세대란 ▲부채습격 등이며, 2011년 은퇴에 대한 대중들의 생각에 변화를 가져온 사건을 선정했다.

첫 번째 키워드는 '100세 시대'의 도래다. 평균 수명의 연장과 함께 기존 80세에 맞춰진 삶의 방식들을 100세 시대에 맞게 수정하자는 게 요지다

그 밖에 '반값등록금', '전세대란, 부채의 습격' 등 노후 준비와 관련된 금전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만혼과 함께 출산이 늦어지면서 노후 자금이 자녀 등록금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은퇴 후 생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대란과 가계부채의 증가는 이자비용 증가로 노후 준비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은퇴와 투자'는 이 밖에도 2011년 은퇴시장 7가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은퇴준비 액션플랜(Action Plan)도 커버스토리에 함께 제시하고 있다.

김동엽 미래에셋자산운용 은퇴교육센터장은 "2011년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노후가 우리 눈 앞에 성큼 다가온 한 해"라며 "현명한 은퇴 준비를 위해서는 막연한 계획보다는 변화된 은퇴 시장을 점검해 구체적인 노후대비 액션 플랜을 짜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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