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 중고차 품질보증 서비스 실시
동양화재, 중고차 품질보증 서비스 실시
  • 김주형
  • 승인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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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재는 중고차 판매네트워크인 ㈜올포원자동차와 1월 27일 업무제휴를 맺고, 2월 1일부터 중고차 품질보증 관련 보험서비스(생산물보증 배상책임보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2월 1일 이후 ㈜올포원자동차에서 운영하는 미즈카닷컴을 통해 중고차를 구입하는 고객은 구입후 6개월 또는 주행거리 1만km 이내에 엔진이나 미션에 대한 결함 발생시 품질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품질보증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올포원자동차에서 지정한 100여 개의 전문 진단정비업체의 정밀 진단을 거치게 되어, 중고차 이용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동양화재 관계자는 “최근 건설교통부의 중고차 품질보증 제도 도입계획 발표와 더불어 중고차 품질보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제휴로 중고차 품질보증제도에서 제시하는 기준(1개월/2천km 주행)보다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소비자 보호와 함께 중고차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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