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하나HSBC생명은 사망보험금을 최고 3억원까지 보장하는 TM(텔레마케팅)전용상품 '(무)퍼펙트 안심상해보험'을 2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상해보험의 보장내용과 금액을 확대하고 종류도 순수보장형, 실속환급형, 만기환급형으로 다양화해 새롭게 출시된 것이다.

이 상품은 일반재해, 교통재해, 대중교통재해 등 각종 재해에 대해 사망보험금은 최고 3억원까지, 장해급여금은 장해지급률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지급해준다.

또 특정상병통원특약은 감염성 질환이나 사고로 다쳐 통원시 1회당 1만원을 지급하며 재해보장특약은 재해로 인한 수술 1회당 50만원을, 4일 이상 입원시 1일당 2만원, 재해골절 진단시 1회당 20만원을 지급한다.

재해치료특약 가입시 화상으로 인한 수술비와 입원비, 깁스치료비, 재해로 인한 외모특정상해수술비와 재해골절수술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서종무 하나HSBC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기존 상해보험의 보험금지급액을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높여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보장내역 확대와 다양한 특약을 통해 고객들이 보장 자산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 자동이체시, 3개월 분 이상 보험료 선납시 보험료 할인이 적용되며 신용카드로도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품문의는 가입상담 전화(☎080-3488-70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