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화재,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흥국생명·화재,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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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흥국생명·화재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진행 중인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저개발국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해 따뜻한 털모자를 씌워 체온을 올려주자는 프로그램이다.

흥국생명·화재는 26일 흥국생명빌딩 앞에 위치한 대형 조각상 '해머링맨'에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세이브더칠드런의 털모자를 씌우는 작업을 진행한다. 내년 1월말까지 털모자를 착용하게 되는 해머링맨은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캠페인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흥국생명·화재 임직원 및 가족들은 다음달 28일 모자뜨기에 참여할 계획이다. 만들어진 모자는 내년 1월말쯤 세이브더칠드런 측에 전달된다.

변종윤 흥국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털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해머링맨이 많은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저개발국의 신생아 살리기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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