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부동산경매펀드 '불티'
현대證, 부동산경매펀드 '불티'
  • 전병윤
  • 승인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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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6일까지 공모키로 한현대부동산경매펀드1호가 판매 개시 직후 1천억원의 공모한도가 모두 소진되어 청약 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착순 배정한 금번현대부동산경매펀드1호는 청약일 전부터 고객들이 영업점을 통해 청약자금을 예치하여 청약업무가 시작된 직후 청약이 이루어져 이날 1차(09:20), 2차(10:00)로 나누어 공모한 결과, 총10여분 만에 1천억원의 공모 규모를 모두 채웠다.

국내 최초인 현대부동산경매펀드1호는 수익성, 안정성과 유동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과 금융상품으로는 최장기인 4개월간의 배타적 우선판매권을 획득한 상품이라는 점들 때문에 출시 전부터 많은 투자자들이 문의를 해오는 등 큰 관심을 끌어 금융상품시장에 새로운 인기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 바 있다.

이완규 상품개발팀장은 기존 금융상품과는 차별화 된 구조와 장점 때문에 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여 공모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하고 조만간 부동산경매펀드2호의 출시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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