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동성화학이 최근 단열제와 흡음재로 사용되는 '멜라닌 폼'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3거래일째 급등세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0분 현재 동성화학은 전거래일보다 770원(14.98%) 오른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가격제한폭으로 마감한 이후 이날까지 3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관련 업계는 이번 멜라닌 폼 국산화를 통해 동성화학이 지금까지 독일제품만 써왔던 연간 1조7000억원 규모의 국내 흡음 단열재 시장과 해외 진출이 가능해졌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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