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는 올해 대대적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전체적인 방향은 기반사업 수익성 강화를 위한 사업단위별 책임경영체제 도입(기능별조직→사업부제 도입), 성과지향의 혁신적 조직문화 구축, 미래 성장엔진 발굴 및 사업화를 가시화 할 수 있는 조직체계 형성에 있다.

세부적으로는 개발, 생산, 마케팅, 영업, 서비스 등 기능별로 구분되어 있던 조직을 크게 시스템&솔루션 사업부, 금융시스템 사업부의 두 가지 축으로 통합해 사업별 책임경영제를 도입한다.

또한 미래 성장엔진 발굴을 위해서 기존의 마케팅실을 전략기획 담당으로 승격·신설해 신규사업 발굴 및 금융제품과 보안제품의 수출을 강화할 계획

[주요 인사&조직개편 내용]

이태규 상무
-시스템영업담당 → 금융시스템사업부장
-금융시스템사업부: 기존의 영업, 생산, 개발, 영업지원 기능을 통합 관장하는 <금융시스템사업부>를 신설운영함. 기존의 금융영업담당 조직은 폐지하고 산하의 영업Gr은 사업부장 직속으로 운영한다.

함병현 부장
-솔루션사업실장 → 시스템&솔루션사업부장
-시스템&솔루션 사업부: 기존의 영업, 솔루션사업실, 영업지원 기능을 통합 관장하는 <시스템&솔루션 사업부>를 신설운영함. 기존의 솔루션사업실 조직과 시스템영업담당 조직은 폐지하고 산하의 Gr은 사업부장 직속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종화 부장
-마케팅실장 → 전략기획담당
-전략기획담당: 미래 성장엔진 발굴 및 사업화를 가시화하기 위해 기존의 마케팅실을 <전략기획담당>으로 변경, 신설해 산하에 전략기획Gr, 수출영업Gr, 마케팅전략Gr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