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외국인 근로자와 '아름다운 버스여행'
하나銀, 외국인 근로자와 '아름다운 버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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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인 '1111 모두 하나 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거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동료들 총 111명이 버스를 타고 서울 시내를 함께 돌아보는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하나은행은 거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동료들 총 111명이 버스를 타고 서울 시내를 함께 돌아보는 '아름다운 버스여행"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하나금융지주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전개하는 '1111 모두 하나 데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을지로 본점에 모여 하나은행 임직원과 함께 고국의 음식을 즐겼다. 이어 아름다운 여행은 본점을 출발하여 북악 팔각정, 청와대, 경복궁 등을 돌아보고 한국전통공연을 관람한 뒤 한강 유람선을 타고 서울 야경을 감상했다.

하나은행은 참석자들에게는 겨울 의류과 종합병원 건강검진권, 영화티켓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했다.

이화수 하나은행 중기업사업부 본부장은 "향후 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거래기업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이웃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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