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STX OSV는 12일(현지시각) 레뫼이 피스커리셀스캡社로부터 극지방 어류조사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STX OSV가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74m, 폭 16m 규모로, STX OSV는 루마니아 조선소에서 선체 부분을 건조한 뒤 노르웨이 브랏바그(Brattvaag) 조선소에서 후반 작업을 진행해 2013년 3분기 인도할 계획이다.
선형 디자인은 디자인 전문회사인 스킵스테크니스크社의 'ST-117' 모델을 적용할 예정이다.
레뫼이 피스커리셀스캡社가 속한 렘 그룹은 다수의 해양작업지원선과 어류조사선을 발주하며 STX OSV와 오랜 기간동안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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