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짓는 '강서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새로 개장하고 재분양에 나선다.
지난 6월 최초 분양 때는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갤러리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했지만, 강서구 지역 수요자들이 방문하기에 너무 멀어 현장 근처에서 새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59㎡, 128㎡, 152㎡ 등 3가지 타입의 유닛이 전시돼 있다.
이와 함께 분양조건도 바뀌었다. 분양조건은 계약금의 경우 최저정액제로 59㎡와 84㎡는 2500만원이고 119㎡와 128㎡, 152㎡는 3500만원이다. 전 가구 중도금 1회차 잔금 이월이 가능하고 119㎡, 128㎡, 152㎡는 중도금 2회차 무이자 융자 혜택이 부여된다. 전 가구 발코니 외부창호를 무료로 시공해준다.
한편, 강서힐스테이트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3주구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21층 37개동, 전용 59~152㎡ 총 2603가구로 구성됐으며 일반분양 물량은 879가구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문의 : 1577-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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