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공공임대 1순위 청약률 86%
LH, 세종시 공공임대 1순위 청약률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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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의 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아파트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아파트 일반공급분 100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64명이 신청하면서 8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임대아파트 일반공급 배정물량이 당초 63가구에서 1002가구로 대폭 증가되었음에도 일반공급 1순위에서 청약률 86%를 기록한 것은 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아파트의 가격경쟁력과 입지의 우수성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1순위에서 미청약된 물량 385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7일 3순위 접수를 받게 된다. 3순위 청약신청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무주택세대주로서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한 경우 전국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다.

오승환 LH 세종시2본부 부장은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는 최고입지의 아파트로 이미 검증이 됐다"며 "이번 공공임대아파트도 세종시의 미래가치, 주거입지조건, 저렴한 임대조건 등의 장점이 부각돼 3순위에서도 폭발적인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 041-860-7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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