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한국거래소가 농촌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봉수 이사장과 60여명의 임직원은 3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남 함양 죽곡리마을과 경기 연천 북삼리마을을 방문해 감과 콩 수확, 무우뽑기 등을 직접 하며 일손을 거들었다.
거래소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과 아울러 1사1촌 농촌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쌀 20Kg짜리 1000포대를 구매해 사회복지법인 푸드뱅크(Food Bank)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저소득․소외계층에게 배포했다.
거래소는 매년 두차례 정기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농산물 구매와 무료의료진료, PC나누기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월 '농촌사랑 1사1촌 사회공헌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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