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키프로스 신용등급 'BBB'로 강등
S&P, 키프로스 신용등급 'BBB'로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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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국제팀]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키프로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낮추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

키프로스 재무부는 그리스 채권의 가치 하락에 따라 이를 보유한 키프로스 은행들의 손실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추가 조치가 지연되고 있는 점을 들어 S&P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키프로스 재무부는 금융시스템 개혁은 물론 재정건전성 강화를 달성하기 위해 즉각적이고 확고한 행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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