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2천4백개 계열 주유소 대상 '가짜석유 판매주유소 신고제' 도입 

[서울파이낸스 온라인팀] 현대오일뱅크가 가짜석유 신고자에게 포상금 500만 원을 내걸었다.

현대오일뱅크는 전국 2천400개 계열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짜석유 판매주유소 신고제'를 도입,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 업주나 주유원, 고객 등이 가짜석유를 신고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가짜'라는 판명을 받으면 최대 500만 원을 포상해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현대오일뱅크는 가짜석유로 판명된 주유소에 대해서는 즉시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폴 사인도 철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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