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롯데 신동빈, 프로야구 장외 응원전
SK 최태원-롯데 신동빈, 프로야구 장외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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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팀] 최태원 SK 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롯데와 SK의 프로야구 플레이 오프 3차전이 열린 경기장을 직점 찾아 팀과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들의 장외 응원전은 SK 와이번스가 승리함으로써 결국 최 회장의 승리로 끝났다.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19일 18시부터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승리를 만끽했다. 최 회장은 이날 3회 경기장을 찾아 SK가 롯데를 3-0으로 제압하는 장면을 끝까지 지켜봤다.

최 회장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전하다가 SK가 승리를 확정 짓자 덕아웃까지 내려와 선수단에 격려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이만수 감독 대행을 고향에 보내주자"며 대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에 반드시 진출하자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롯데그룹의 신동빈 부회장도 경기장을 찾아서 롯데 선수단을 응원했다.

신 부회장은 경기 후 덕아웃에 내려가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20일 열리는 4차전에서 승리해 부산에서 열리는 최종 5차전으로 승부를 이끌자"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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