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공감동행 2020' 대장정
삼성화재, '공감동행 2020'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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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삼성화재 사옥에서 진행된 '공감동행 2020'행진 발대식에서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이(가운데 오른쪽) 고관송 평사원협의회장 및 행진 참여 임직원들과 함께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삼성화재 임직원들은 회사의 중장기 비전인 '2020 Global Top 10' 달성을 위해 '공감동행 2020' 대장정에 나섰다.

이 행사는 10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 전국 주요 부서를 연결하는 2020km의 구간을 부산~강원, 호남~인천, 중부 내륙의 3개 코스로 나누어 스탭부서와 현장부서의 직원들이 걷는 릴레이 행진이다.

삼성화재는 17일 제주도와 거제도, 부산에서 '공감동행 2020'의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진을 시작했다.

행진 중에는 지역명소를 방문해 국토사랑 Clean 캠페인과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소외지역의 학교·단체를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또 행진에 참가하는 임직원 한 사람이 1km 걸을 때마다 1000원씩 적립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연말에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출정에 앞서 지난 14일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공감동행 2020' 발대식을 가졌다.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은 발대식에서 "이번 행진은 현장과 본사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흘리는 임직원들의 땀방울이 10년 후의 목적지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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