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메릴린치 인터내셔날 인코포레이티드증권(이하 메릴린치)이 11일 유동성을 공급하는 40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8개 종목을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
이들 종목은 내년 1월이 만기인 콜 ELW 4종목과 풋 ELW 4종목으로 구성됐다. 기초자산은 KOSPI200, 종목코드는 731125~731132다. 발행은 HCM투자증권이 맡았다.
한편, 이번 상장을 통해 메릴린치가 유동성 공급을 하는 종목은 총 233개로 늘었다. 그 중 75개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 ELW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