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12번째 도서관 '해들누리' 기증
LG화학, 12번째 도서관 '해들누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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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팀] LG화학이 지방사업장 인근 소외지역에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는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LG화학은 지난달 30일 여수공장 인근 소라면에 위치한YMCA가사리생태교육관에 12번째 도서관인 '해들누리' 도서관을 완공, 기증했다고 밝혔다.

'해들누리' 도서관은 생태,환경,과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8천여권을 갖춘 대형 도서관으로 문화공간이 부족한 이 지역의 문화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육근열 LG화학 부사장은 "LG화학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독서의 재미를 느끼며 양질의 책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도서관 기증 사업을 계속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는 2007년부터 5년째 LG화학이 실시하고 있는 봉사사업으로 매년 총 3억원을 지원해 교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초·중학교에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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