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국제팀] 미국 최대의 이동통신업체인 버라이존에 이어 4위 업체인 T모바일도 애플과 삼성전자간 특허소송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미국의 지적재산권 전문가인 플로리언 뮬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T 모바일이 미 북부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 삼성을 지지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T모바일은 의견서에서 중요한 4세대 모바일기기들이 크리스마스에 판매 금지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4일 미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버라이존은 애플의 주장이 공공의 이익에 반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해당 법원에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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