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이번주(9월26일~9월3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엔씨소프트, 오리온을 선정했다.
먼저 엔씨소프트에 대해서는 블레이드앤소울의 2차 CBT를 시작으로 길드워2 등 신작게임 모멘텀이 올 하반기부터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순차적으로 가시화될 전망했다.
특히 올해 2개의 신작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에 대해서는 국내법인의 경우 제품가격 인상, 제과시장 내 점유율 상승, 중국에서의 제품 카테고리 확대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실적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상반기 마케팅비 선집행에 따른 하반기 비용 절감효과와 중국법인의 고성장세에 따른 기대감도 반영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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