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안철수연구소가 80P 이상 밀린 급락장 속에서도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3300원(10.28%) 오른 3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최대주주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관련된 여론조사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또, 오는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공공기관과 비영리단체, 택배업체, 공인중개사무소, 동창회 등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350만 사업자로 법 적용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때문에 보안수요 급증이라는 호재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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