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현대건설은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에서 '2011년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신입사원 수련대회에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종합설계, 현대스틸산업, 현대C&I 등 총 5개사 신입사원 439명과 김창희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건설 및 계열사 임원 18명도 함께 한다.
신입사원들은 21일 입소식에 이어 표선해수욕장에서 공식적인 수련대회 행사로 씨름, 줄다리기, 수중기마전 등 해변체육대회를 시작하며 단합과 화합의 정신, 끈끈한 동지애를 키웠다.
이어 22일에는 한라산 등반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함양하고 저녁에는 조별로 준비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는 한편, 단합의 시간을 갖고 글로벌 리더 도약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한다.
한편, 올해 1월 입사한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은 입사 이후 예비사원으로서 기본교양과 지식 등을 함양하며 기술직과 사무직군으로 나뉘어 국내 현장 및 본사, 계열사에서 설계, 견적, 공무, 시공 등 분야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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