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신한생명은 20일 휴일 교통·재해사고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 다이렉트판매 전용상품 '신한휴(休)플러스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 5일제 수업이 시행됨에 따라 휴일의 범위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로 확대시킨 휴일사고 특화 상해보험이다.

휴일 교통재해 사망시 2억원을 일시에 지급함은 물론 수술비와 입원비, 통원비까지도 보장하고 있어 상해사고에 대하여 완치될 때까지 보장해준다. 중대한 재해로 수술시(개두술, 개흉술, 개복술) 300만원이 지급되고 교통사고로 전치 3주 이상 진단시 교통사고 중상치료비가 추가로 지급된다.

레저보장특약을 추가로 가입하면 등산, 스키, 자전거 등 레저활동 관련 사고로 사망시 5000만원이 지급된다. 해외여행으로 말라리아, 뎅기열, 장티푸스, 콜레라 등 풍토병으로 입원시 3일 이후 1일당 3만원, 통원치료 1회당 2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해준다.

50%, 100% 환급형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만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자세한 상품문의는 가입상담 전화(☎080-598-100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