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용 NFC 서비스 세계 첫 상용화
KT, 아이폰용 NFC 서비스 세계 첫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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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KT는 19일 '아이폰4'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WIS(월드IT쇼)에서도 KT가 선보였던 제품으로 캐나다 와이어리스 다이내믹스 Inc.사에서 개발해 애플사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아이폰4와 결합해 NFC기능을 이용한 교통카드 및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고 보호케이스 기능도 제공하며 국내에서는 KT가 독점 공급한다.

KT는 아이폰 전용 NFC 케이스 출시와 함께 서비스 관리기능의 '올레터치 NFC' 및 '캐시비' 선불교통카드, '신한 모바일카드' 어플도 동시에 출시했다.

또 내달 중 '우리비씨카드'와 'KB국민카드', '모바일 스탬프', '올레마이월렛'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NFC 케이스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전국 KT 대리점 또는 애플전문매장(프리스비, 에이샵, 픽스딕스)을 직접 방문하거나, 올레샵(www.ollehshop.com), 킹바이(www.kingbuy.co.kr), 캐시비(www.cashbee.co.kr), 신한카드 쇼핑몰(allthat.shinhancard.com) 등에서 인터넷 구매가 가능하다.

NFC 케이스 구매 고객에게는 '캐시비' 1만원 충전권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신한 모바일카드' 발급 완료 고객에게는 2만원의 캐시비 충전권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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