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줄기세포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히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19일 9시21분 현재 줄기세포 관련 업체인 이노셀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원셀론텍은 12%, 알앤엘바이오와 조아제약도 11% 이상 급등세다.

이외에도 줄기세포 테마주 전체가 2~9%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제74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정부는 줄기세포 사업을 신성장동력 중점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줄기세포 산어이 조만간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내년 줄기세포 관련 연구에 1000억원 가까운 투자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