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장 공백 '끝'…‘김중겸 체제’ 출범
한전, 사장 공백 '끝'…‘김중겸 체제’ 출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온라인팀] 전임 김쌍수 사장 퇴임 이후 사장 공백 상태였던 한국전력에 김중겸 신임 사장이 출근해 17일부터 임기에 들어갔다.

16일 한전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 절차를 통과한 김 사장은 지경부 장관의 제청과 청와대의 재가를 거쳐 오늘부터 한전에 출근해 공식집무를 시작했다.

김중겸 신임 사장 임명 절차를 빠르게 처리한 것은 한전 사장 공백 상태가 최근 정전 사태 수습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김쌍수 전 사장이 지난달 29일 퇴임한 이후 18일 동안 사장 공백 상태가 지속돼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