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팀] 애플과 법정 싸움 중인 삼성전자가 독일과 호주에서 애플에 대해 대대적 반격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이 독일에서 갤럭시탭 10.1의 판매와 마케팅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린 데 대해 항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은 또 호주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즈 법원에 애플의 아이폰4와 아이패드2 등이 삼성의 통신표준에 관한 특허 7건을 침해했다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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