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2일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실시
금감원, 22일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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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오는 22일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및 강연' 행사를 우리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맞춤형 금융상담 참가신청은 금감원(www.fss.or.kr, s119.fss.or.kr)과 우리은행 영업점 또는 한국이지론(www.egloan.c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여기관은 국민연금공단, 농협중앙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대부금융협회, 한국이지론,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우리은행 등 11개 기관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복위, 캠코 등 분산돼 있는 서민 유관기관의 금융관련 전문가가 한 장소에 모여 개별상담창구를 개설, 1:1로 금융 애로 및 의문사항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상담분야는 본인에게 적합한 대출 안내, 고금리를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바꿔드림론과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 서민금융지원 상품뿐만 아니라 사금융 피해 및 재무상담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서민금융지원제도의 전반적인 안내와 함께 계획적인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산관리 전략' 및 '가족경제 노하우' 강연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우리은행 및 한국이지론을 통해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행사 참가자 중 새희망홀씨대출 상담을 받고 대출이 승인(일정 대출조건을 충족한 경우)될 경우 통상의 금리보다 0.5%p 낮은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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