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상승 반전…유럽은 또 급락
美 증시, 상승 반전…유럽은 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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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팀] 뉴욕증시는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이탈리아가 국채를 중국에 매각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럽 주요증시는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과 이탈리아 재정위기 심화설이 이어지면서 또다시 급락했다.

12일 뉴욕증시는 다우 지수가 0.6 퍼센트 오른 11,061에 장을 마쳤고 나스닥은 1.1 퍼센트 S&P500은 0.7 퍼센트 올랐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는 4%, 영국 런던 증시는 1.6%,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역시 2.3% 떨어진 채 장을 마감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과 그리스에 많은 자금이 물려 있는 유럽 은행주들이 급락장을 주도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세계 경기의 둔화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과 재정위기에 따른 그리스 디폴트 불안감 등이 계속 걸려 있어 약세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뉴욕증시는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이탈리아가 국채를 중국에 매각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로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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