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노후설계] 대신증권, 꼬박꼬박 월지급형 상품
[든든한 노후설계] 대신증권, 꼬박꼬박 월지급형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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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지급금 수령 후, 원금 만기시 일시회수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대신증권은 베이붐 세대의 은퇴자들의 노후설계를 위해 '꼬박꼬박 월지급형 상품'을 대표 상품으로 소개했다.

막 월지급식 상품 시장이 생기기 시작한 지난해 말 시장에 선보인 이 상품은 '꼬박꼬박'이라는 상품명이 주는 월급식 상품 기본 특성을 알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매월일정금액을 받으면서 만기가 되면 원금을 일시에 회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목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고객, 은행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 생활비 등 일정금액이 매달 안정적으로 필요한 이들에거 적합한 상품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한다.

이 상품은 채권과 환매조건부채권(RP) 에 나눠 투자된다. 채권투자를 통해서 계약 만기시 투자원금을 확보하고, RP투자를 통해서는 발생이자 등 매월 일정금액을 월지급금으로 지급하는 구조다.

주식에 투자하는 비중이 적은 만큼 보다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다.

일부 주식형의 경우 고객 원금에서 일정부분 고객 분담금을 떼와야하는 구조기 때문에 원금손실이 일어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업계에서는 이미 지적된 상황이다.

반면 대신증권의 이 상품의 원금회수를 위해 국채와 지방채에만 투자하므로 만기시 안전하게 원금을 회수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5년간 1억원을 투자할 경우, 매달 돌아오는 수익은 32만원 정도며 여기에 5년 후 원금 1억원을 회수받게 된다.

현재 이는 세전 4.54%의 이자 수준으로 최근 3% 후반대 정도의 시중금리를 비춰봤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고객들은 필요에 따라 지급금 수령주기를 매달 혹은 분기, 반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3,5,7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정경엽 대신증권 고객Needs개발부장은 "이 상품은 채권과 RP에 투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 할 수 있어 은퇴자들을 위한 자금운용 수단으로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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