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신한은행은 8·15광복절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을 캠페인을 12일 진행했다.
서울 중구 명동과 강남구 선릉역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신한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60여명이 시민들에게 태극기 총 4000개를 나눠줬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삼일절과 8·15광복절마다 태극기 캠페인을 벌여 지금까지 총 2만개의 태극기를 배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태극기에 대한 애정과 우리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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