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KT&G가 약세장 속에서도 '반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T&G는 전날보다 700원(1.05%) 오른 6만7500에 거래되고 있다.
김주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경우 내수 방어주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며 "또 주당 약 4∼5%(3000원)에 해당하는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금 보유량이 많아 배당 여력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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