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SC금융지주와 주한영국문화원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숲속마을에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여름 방학 맞이 환경캠프 '숲속 마을을 여행하는 환경탐험대'를 열었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40명으로 제 3기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들(YCCA)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환경 강좌와 천연 염색 재료를 이용한 티셔츠 만들기, 직접 만든 티셔츠를 리폼해 선보이는 패션쇼, 생태체험, 생태도감 직접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크리스토퍼 도미터 SC금융지주 지속가능경영 및 브랜드·스폰서십 팀의 상무는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YCCA는 총 15팀 29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까지 환경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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