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복지관인 정립회관이 1975년 개관 이래 36년만에 탈바꿈을 시도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8월중 착공해 2012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정립회관 재건축을 추진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위원회의 자문을 설계에 반영해 지상 4층 연면적 4966㎡ 규모로 짓는다. 건물 내부는 치료 Zone, 문화여가 Zone, 건강복지 Zone, 경제활동지원 Zone 등 4개 Zone으로 구성된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이번 재건축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최고의 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주말개방과 특화프로그램 등의 운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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