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쌍용자동차는 2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주요 휴양지 및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명사십리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무주구천동, 경포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등 전국 주요 휴양지 5곳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횡성(영동), 죽암(경부), 칠곡(경부), 화성(서해안), 정읍(호남), 진영(남해) 휴게소 등 6곳에서 실시한다.
또 쌍용차는 서비스 기간 동안 점검 차량(대형 상용차 제외)에 대해 필요 시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은 물론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 보충 서비스와 함께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용수 쌍용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의 안전한 휴가철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휴양지 및 고속도로로 직접 찾아가는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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