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해중기자] 윤석만 전 포스코건설 회장이 1년 임기의 상임고문으로 복귀했다.
2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윤 전 회장은 18일 상임고문에 임명됐다.
윤 전 회장은 2009년 포스코 CEO 자리를 놓고 정준양 회장과 경합을 벌였다. 이후 포스코건설 회장직을 역임하다 지난해 2월 퇴임했다.
윤 전 회장의 복귀는 회장이나 사장직에서 물러난 뒤 상임 및 비상임 고문으로 1년씩 일하는 관례에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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