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SH 등 공사, 하반기 신규 분양물량 쏟아진다
LH·SH 등 공사, 하반기 신규 분양물량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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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올 하반기 공사의 신규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21일 닥터아파트가 공공기관 공급 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 60곳에서 3만6563가구가 공급된다. 분양아파트 25곳 1만4817가구, 공공임대 13곳 6573가구, 장기전세주택 2곳 703가구, 국민임대 20곳 1만4470가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서초지구 A5블록에 보금자리주택지구 81~116㎡ 358가구를 10월 분양한다. 의정부 민락2지구 B5·B6블록에서는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를 9월 분양한다.

공공임대 물량도 많다. 수도권 청약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보금자리주택지구와 광교신도시의 물량이 눈길을 끈다.

LH공사는 서울서초지구 A4블록에 71~117㎡ 421가구를 10월경 공급한다. 서초지구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과천~의왕간 고속도로와 양재대로가 교차하는 선암인터체인지가 인접해있다.

광교신도시에서는 3개 블록에서 공공임대 3040가구가 쏟아진다. 모두 LH공사가 공급하며 A10블록 101~112㎡ 701가구, A11블록 99~112㎡ 637가구, A26블록 101~178㎡ 1702가구다.

SH공사는 서울 서초구 우면2지구와 은평구 은평뉴타운3지구에서 각각 69가구, 634가구 규모의 시프트를 공급한다. 서초구 우면2지구에선 85㎡ 28가구, 113㎡ 20가구, 146㎡ 21가구 총 69가구가 나온다. 은평뉴타운3지구는 5단지에 85㎡ 176가구, 110㎡ 458가구 총 634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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